칼날 한 면에는 "톨레도", 다른 면에는 "1893년"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틸 세이버입니다.
무기 진열장
라 차레리아 박물관의 중심에는 멕시코의 영혼에 뿌리를 둔 전통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검, 세이버, 마체테 등 진품 유물이 전시된 진열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 장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이 무기들은 단순한 전투용을 넘어 카우보이와 말 사이의 긴밀한 유대감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되었습니다.
가벼운 곡률과 단면 칼날을 가진 세이버는 근접 전투 기동에 이상적인 세련된 무술의 증거입니다. 세이버는 카우보이들의 일상적인 집안일과 전쟁이 벌어질 때 충실한 동반자였습니다.
반면 칼날이 곧고 양쪽 끝이 날카로운 검은 단순한 전투 도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 검은 명예와 용맹의 상징으로, 의식적인 전투와 기사 간의 결투에 모두 적합합니다.
넓은 칼날과 불굴의 견고함을 자랑하는 마체테는 험준한 지형을 돌파하고 완고한 덤불을 극복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. 카우보이의 일상 업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였습니다.
기술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이 무기들은 모두 장인 정신과 전통에 뿌리를 둔 카레리아의 증거입니다. 이 무기를 사용한 사람들의 기술과 용기를 상징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풍부한 문화 유산의 정수를 기립니다.